고팍스, ISMS 인증 갱신 완료⋯ ‘가상자산사업자’ 요건 충족
[블록미디어 서미희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암호화폐)거래소 고팍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10월까지다.
ISMS 인증은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한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관리체계가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운영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이다. 인증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 감독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기관으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영중 고팍스 대표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이전부터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임직원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을 제고해 왔다”며 “정보보호와 자금세탁방지 및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강화를 위해 가상자산 거래시스템에 투자해 불공정거래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