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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급등, 자동차 업계 우려, 獨경제 전망 우울


주요 이슈들을 블룸버그 보도 중심으로 정리한다.


글로벌 증시 하락세…美 고용보고서·연준 의장 발언 주목

글로벌 주식시장이 한 주를 하락세로 시작했다. 미국 주가 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유럽 증시 역시 하락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번 주 미국에서 예정된 중요 이벤트를 앞두고 나타났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이날 경제 전망에 대해 발언할 예정이며, 금주 후반 발표될 9월 고용보고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 두 이벤트는 11월에 또 한 차례 대규모 금리 인하가 이뤄질지 여부에 대한 열쇠가 될 수 있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탄탄한 미국 고용보고서는 시장에서 수익성이 높은 종목에서 상대적으로 수익이 저조한 종목으로의 자금 이동을 촉진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주식 상승세 지속

글로벌 증시 약세에도 불구하고 중국 주식시장은 강한 반등세를 지속했다. 월요일 중국 주식은 역사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9일 연속 전진했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투자자들을 다시 한 번 시장으로 끌어들이면서 전 세계적으로 저평가된 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중국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CSI 300 지수는 월요일 8.5% 급등하며 2008년 이후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간의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한 결과였다. 한편, 철광석도 중국의 조치에 힘입어 11% 이상 급등했다.


자동차 업계 우려

중국 시장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이 나오고 있지만, 이는 세계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는 이미 늦은 것일 수 있다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지적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시장의 부진한 수요를 부분적인 원인으로 지목하며 잇따라 수익 경고를 발표했다. 월요일에는 지프(Jeep) 생산업체인 스텔란티스가 수익률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주가가 7.4% 하락했다. 애스턴 마틴 라곤다 글로벌 홀딩스주가는 14% 급락했으며, 폭스바겐은 3개월 만에 두 번째 수익 경고를 낸 후 하락세를 보였다.


달러화 회피 움직임

미국 달러화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달러화를 피하는 거래를 선호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스위스 프랑을 일본 엔화에 공매도하거나 영국 파운드를 뉴질랜드 달러에 매수하는 등 연준 정책과 미국 대선의 영향에 상관없이 이익을 낼 수 있는 거래 추천이 증가하고 있다.


독일 경기 침체 우려

독일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을 하향 조정할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올해 경제 확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의 마이클 니에나버가 보도했다. 독일 국채는 손실을 이어가고 있지만,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여전히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유럽 경제의 전반적인 암울한 전망으로 인해 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10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더욱 높게 보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0.25%포인트 인하 확률을 약 80%로 보고 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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